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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증상 총정리

HealthBenefits | 11:11 오후 | 2019년 8월 5일

통풍의 증상 1

임상 경과를 흔히 1기; 증상 없이 혈중 요산만 증가된 시기, 2기; 급성 관절염, 3기 ; 휴지기, 4기, 만성 통풍성 관절염의 네 가지 시기로 나누며 1기를 제외한 모든 시기에 신장결석이 동반될 수 있다.

급성 관절염은 대부분 엄지발가락의 부리가 갑자기 아픈 것으로 시작된다. 드물게는 발목, 발꿈치에도 나타나며 관절은 빨갛게 부어오르고 열이 나며 약간만 닿아도 심한 통증을 느끼고 걷기도 힘들어진다. 특징적의로 발작은 밤에 자는 동안에 주로 일어나며, 피로, 과음, 과식 등이 요인이 되기도 한다.

통증이 심할 때는 오한과 열을 동반하기도 해서 화농성 관절염으로 오인될 수도 있다. 병이 진행됨에 따라 엄지발가락 외에 다른 관절로 옮아 가기도 하지만 상지에는 잘 생기지 않는다.

급성 발작은 2-3주 치료로 낫지만 완치된다고 볼 수 없으며 90% 이상이 1년 이내에 두 번째 발작을 경험한다고 나와 있으며 이유로 더욱 발작의 빈도가 잦아진다. 만성화가 되면 통풍결절이라는 것이 생기는데, 특징적으로 귓불 부위에 쌀알만 한 결절이 생긴다. 이밖에도 팔꿈치나 아킬레스건 등 압력을 받기 쉬은 부위에 잘 생기기도 한다. 병의 경과 중 신장 결석을 비롯 각종 신장장애가 오며, 통풍 환자 90% 이상이 경험한다. 이 중 일부는 만성 신부전증으로 진행하기도 하며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을 동반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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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의 증상 2

몸의 세포가 죽으면 나오는 퓨린이라는 물질은 요산을 만들고 요산은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된다.

그런데 혈액 속에 요산이 너무 많으면 관절 등 여러 조직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는데, 관절에 염증이 생겨 벌겋게 부어오르면서 아픈 것이 바로 통풍이다.

이 병은 대개 하나의 관절에 갑작스러운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데, 엄지발가락 기저부가 가장 흔한 부위이며 무릎이나 발목, 발등, 손, 손목 팔꿈치에 생기기도 한다. 주로 40,50대 남성에게 발생하며 폐경기 여성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비만이거나 술은 많이 마시면 요산이 많아지며, 일종의 이뇨제나 항암제 등에 의해서도 그렇게 되는데 간혹 유전적인 원인도 있다.

통풍에 걸리면 어느 한 관절에 갑자기 통증이 생기면서 부어오르는데, 낮에는 멀쩡하다 잠자리에 든 뒤 아파서 잠에서 깨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를 급성 발작이라고 한다. 만약 급성 발작이 한번 있은 뒤 7~10일이 지난 후 좋아지고 다시 발작이 없다면 치료가 필요 없다. 그러나 한번 발작한 환자의 50% 이상이 다시 발작을 경험하며, 이를 방치하면 요산이 관절과 그 주변에 결정 형태로 쌓인다. 이것을 통풍결절이라 하며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관절이 고장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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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의 증상 3

1) 주로 엄지발가락, 발목, 무릎 등 한 군데 관절이 갑자기 빨갛게 부어오르고 손을 댈 수 없을 정도로 심한 통증

2) 통풍이 심하면 발열과 오한을 동반

3) 처음 발생하는 경우에는 대개 수일 지나면 저절로 소실되어 완전히 회복하고 모든 것이 정상처럼 보이지만 상당 기간 발병하지 않다가 결국 다시 비슷한 관절염이 발생

4) 가장 특징적으로는 엄지발가락 관절에 잘 발생, 무릎, 발, 발목, 손목, 팔꿈치 등에 관절염이 발생

5) 얇은 이불이 스쳐도 아파서 대개 환자들은 양말도 신지 못하고 걸음을 제대로 걷지 못함

6) 통증이 특히 밤에 심해져 잠을 못 이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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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의 증상 4

통풍성 관절염은 발병 초기에 약 90%가 한 곳의 관절에 급성 관절염의 형태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관절염입니다. 주로 엄지발가락, 발목, 무릎 등 하지의 관절에 우선적으로 발생합니다. 급성 통풍 발작은 갑작스럽게 관절이 붓고, 통증과 부종이 오고 붉은 색조를 띄기 때문에 마치 골수염이나 감염성 관절염과 같은 질병으로 오인될 수 있습니다. 대개 증상은 밤에 잘 생기며, 대부분은 손을 댈 수 없을 정도로 격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러한 급성 발작을 잘 일으키는 요인은 음주, 수술, 출혈, 감염, 일부 약물의 복용, 방사선을 이용한 암 치료, 과식과 과로 및 심한 운동이나 타박상 후 등이 있습니다.

급성 통풍 발작은 며칠간 지속되다가 저절로 증상이 사라지게 되며, 자주 재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통풍 발작의 주기가 짧아져 만성 통풍으로 진행하게 되면 손가락, 발가락, 어깨 관절이나 귓불 등에 통풍 결절이 생겨 통증을 유발하고, 각 관절에 변형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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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의 증상 5

통풍을 치료하지 않으면 발작성 관절염의 빈도가 점점 잦아지고 침범하는 관절 수도 많아질뿐 더러 회복 기간도 길어집니다. 관절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점차 관절이 상하고 만성으로 발전합니다.

통풍의 주 증상은 엄지발가락, 발목, 무릎 등 한 군데 관절이 갑자기 빨갛게 부어오르고 손을 댈 수 없을 정도로 심한 통증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발열과 오한을 동반합니다. 대개 얇은 이불만 스쳐도 통증을 느끼기 때문에 양말도 신지 못하고 걸음을 제대로 걷지 못하고 통증은 밤에 심하고 잠을 이루지 못하는 극심한 통증을 경험하게 됩니다.